마지막 제출을 앞두고 며칠간 열심히 달려서 얼추 마무리가 되었다.

알고리즘 개발 후 테스트를 완료하고 보고서 작성, 포스터 제작까지 끝났다.

이제 과제 소개 영상만 만들어서 제출하면 된다.

 

장장 7개월간 리눅스에 거의 파묻혀 살았는데,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힘들었다.

알고리즘 개발보다 리눅스 공부하고 환경 세팅하는 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다.

그래도 정말 많은 걸 얻어간 과제였다고 생각한다.

이젠 리눅스 환경은 거의 윈도우 수준으로 익숙해진 느낌이다.

정말 뛰어난 팀원들과 함께하면서 공부도 많이 했고, 도움도 많이 받았다.

이 정도면 잘 마쳤다고 생각하고, 10월 말에 있을 시연만 끝내면 졸업 과제도 끝이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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